내일부터 이틀간 4·7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재보궐선거 지역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이뤄지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 사전투표소 6개소는 4월 3일에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됩니다.
선거인은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고, 본인의 주소지 밖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이 아닐 경우엔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반드시 자신이 있는 지역이 재보선이 이뤄지는 지역인지 확인한 뒤 사전투표소에 찾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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