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임대차 3법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오늘 문자 공지를 통해 "향후 보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앞서 오늘 국회에서 임대차 3법 개정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책위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고 세세한 건 파악해보겠다"고 밝혀, 민주당이 임대차3법 수정을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두고 월세를 9% 올려받은 박주민 의원에 대해서는 "지도부 회의에서 구체적 논의는 없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직자로서 입법자인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365일 가져야 한다는 강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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