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5.3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 1천624명의 선거인 중 65만 4천4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47만 4천589명이 투표해 5.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작년 4.15 총선의 7.01%보다는 낮지만,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의 4.65%보다는 높아진 수치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5만 1천50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16%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4.15 총선 때의 6.62%보다는 낮지만, 2018년 6월 지방선거의 4.54% 때보다는 높아졌습니다.
정치
임명현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38%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38%
입력 2021-04-02 14:37 |
수정 2021-04-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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