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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 "용산망언 사죄 요구하다 폭행당해"…오세훈 측 "사실 아냐"

오태양 "용산망언 사죄 요구하다 폭행당해"…오세훈 측 "사실 아냐"
입력 2021-04-02 19:32 | 수정 2021-04-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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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 "용산망언 사죄 요구하다 폭행당해"…오세훈 측 "사실 아냐"

    오태양 후보 [오태양 후보 캠프 제공]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태양 후보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목동 깨비시장에서 오태양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는데,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오태양 후보와 캠프 선거 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오태양 후보 측의 주장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다"며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진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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