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이낙연 "시커멓게 생긴 DDP,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다"

이낙연 "시커멓게 생긴 DDP,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다"
입력 2021-04-02 19:33 | 수정 2021-04-02 19:34
재생목록
    이낙연 "시커멓게 생긴 DDP,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업적으로 꼽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두고 "아무리 봐도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강북구 우이시장 앞 현장유세에서 "옛날 동대문운동장에 시커멓게 생긴 건물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속에 들어가 봤더니 더 모르겠다"며 "그런 건물을 지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울시청 청사를 가리켜 "뒤에서 무언가 앞의 건물을 집어삼킬 듯 생긴 그 건물"이라며 "그것이 그때 지어진 것이다.

    그것이 잘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오 후보는 "DDP 추진할 때는 욕 많이 먹었지만, 바꿔놓고 보니 서울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한 번씩 꼭 가보는 명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