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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사전투표 때 기표지 봤다' 여론조사업체 대표 선관위 고발

野, '사전투표 때 기표지 봤다' 여론조사업체 대표 선관위 고발
입력 2021-04-04 11:06 | 수정 2021-04-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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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사전투표 때 기표지 봤다' 여론조사업체 대표 선관위 고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한 유튜브 토론회에서 '사전투표 때 참관인이 기표지를 봤다'고 발언한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습니다.

    박시영 대표는 사전투표 첫 날이었던 그제(2일) 박 후보와 진보 성향 유튜버들의 토론회에서 "몇몇 민주당 강북 쪽 의원들과 통화해 보니 우리 쪽이 이긴 것 같다는 얘기를 다수가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 참관인들이 있지 않으냐"며 기표한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을 때 대충 본다. 밖에 도장이 얼핏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박 대표 등의 행위가 "투표의 비밀침해죄,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며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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