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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피말리는 1% 싸움될 것…사전투표 민주당에 유리"

민주 "피말리는 1% 싸움될 것…사전투표 민주당에 유리"
입력 2021-04-05 09:56 | 수정 2021-04-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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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피말리는 1% 싸움될 것…사전투표 민주당에 유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판세에 대해 "피말리는 1% 싸움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후보에게 늘 유리했고 크게 이겼다"며 "중도성향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영선·김영춘 후보로 회귀하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보 검증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후보에 대한 실망감은 커진 반면 박영선·김영춘 후보의 장관 시절 성과와 도덕성이 부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두고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오 후보를 겨냥해 "고위공직자에게 가장 큰 잘못은 거짓말"이라며 "사죄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같은 당 진성준 전략기획본부장이 언급한 '중대결심'에 대해선 "후보 사퇴는 전혀 아니" 라며 "서울시장 시절 무책임하게 임기 중 사퇴한 오 후보야 말로 '사퇴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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