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야당이 소극적 태도를 보이거나 무산시키면 단독 처리도 불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백브리핑에서 "4월 10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이 있었고 대표 대행도 동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 윤리감찰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소속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결과가 이번주에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에 대해서는 "저희당 후보가 크게 선전하고 있다"며 오세훈·박형준 후보에 대한 실망감으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로 회귀하고 있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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