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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틀 앞으로…與 "1% 박빙 싸움" 野 "변수 없을 것"

재보선 이틀 앞으로…與 "1% 박빙 싸움" 野 "변수 없을 것"
입력 2021-04-05 12:21 | 수정 2021-04-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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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선 이틀 앞으로…與 "1% 박빙 싸움" 野 "변수 없을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두고 '뒤집기', '굳히기'라고 각각 분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높은 사전투표율과 현장유세 호응을 보면서 선거가 박빙으로 간다고 직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후보 검증이 본격화되면서 중도성향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영선, 김영춘 후보로 회귀하고 있다"며 "결국은 피 말리는 1% 싸움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내부 분석을 토대로 서울·부산 모두 `승기`를 잡았다고 자체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라며 "여당은 네거티브 전략만 쓰는데, 유권자가 바보가 아닌 만큼이틀간 특별한 변수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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