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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5.18 자료 추가 제공…장갑차 투입 사진 등 포함

국정원, 5.18 자료 추가 제공…장갑차 투입 사진 등 포함
입력 2021-04-05 15:10 | 수정 2021-04-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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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5.18 자료 추가 제공…장갑차 투입 사진 등 포함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오늘 5.18 민주화운동 당시 기록물 22건과 사진 2백여 장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제공된 내용 중에는 당시 현장에 투입된 차륜형 장갑차와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강제 연행되는 사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진상규명위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5.18 당시 최초 발포는 차륜형 장갑차에서 이뤄졌다는 진술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5.18 자료를 제공해왔으며 진상규명위는 오는 5월 쯤 해당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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