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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수칙 지키며 빠짐없이 투표…백신 수급 차질없게 할 것"

문 대통령 "방역수칙 지키며 빠짐없이 투표…백신 수급 차질없게 할 것"
입력 2021-04-05 16:01 | 수정 2021-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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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방역수칙 지키며 빠짐없이 투표…백신 수급 차질없게 할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하면서도 방역당국과 선관위의 방역 조치에 철저히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역 방해 행위와 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상반기 1200만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더 빠른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백신 생산국들이 수출제한을 강화하면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확보한 물량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접종하겠다"며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큰 만큼 1차 접종자 수를 최대한 확대하고 시기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코로나 이전으로 얼마나 빨리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는 방역과 백신 접종에 달렸다"며 "백신의 안전성을 믿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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