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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코로나 상황서 선수보호 위해"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코로나 상황서 선수보호 위해"
입력 2021-04-06 08:46 | 수정 2021-04-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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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코로나 상황서 선수보호 위해"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오는 7월 개막 예정이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체육'은 오늘(6일) 홈페이지에서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총회에서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공개했습니다.

    해당 총회는 지난달 25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지만 당시 북한은 이 같은 결정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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