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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부동산값 최소 3년 전으로 가야…대출규제 완화 6월께 결정"

홍익표 "부동산값 최소 3년 전으로 가야…대출규제 완화 6월께 결정"
입력 2021-04-06 10:15 | 수정 2021-04-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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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부동산값 최소 3년 전으로 가야…대출규제 완화 6월께 결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가격이 "최소한 3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높이 오른 것도 문제지만 제일 큰 문제는 너무 빨리 올랐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장은 이어 "국민들께서 부동산 가격을 장기 하락 추세라고 느끼는 게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추진해야 될 방향"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부동산 과제는 정부 여당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대출 규제로 "장기 무주택자와 생애 최초 구매자 같은 실소유자의 경우 기회의 문을 닫았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최소한 6월까지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본 뒤 LTV, DTI 등 대출 규제 완화 대상과 혜택 정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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