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 진행자인 김어준씨와의 인터뷰에서 "김어준씨가 오늘도 박형준 후보 측의 기장미술관 부지와 어반루프 공약의 종착역이 겹친다고 했는데, 어반루프 지도상 종착역은 기장이 아니라 해운대"라며 "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동을 하느냐"고 항의했습니다.
하 의원은 이어 "어제 뉴스공장이 박형준 후보 측 반론을 싣지 않고 박 후보에 부정적인 증언들을 방송했다"면서 "뉴스공장이 우리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다고 방송했는데 부산 선거 책임자인 나한테 왜 연락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공개된 어반루프 지도를 부산의 실제 지도와 겹쳐보라" 고 말했고 "어제 방송전 박 후보 측의 대변인에게 연락했었는데 그렇다면 대변인이 하 의원에게 보고를 안한 거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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