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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투기 의혹'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적극 협조 방침"

'신도시 투기 의혹'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적극 협조 방침"
입력 2021-04-06 18:11 | 수정 2021-04-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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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투기 의혹'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적극 협조 방침"

    자료 제공: 연합뉴스

    대통령 경호처는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호처 직원에 대한 경찰의 강제 수사와 관련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 기자들에게 "소속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10분쯤부터 경호처와 경호처 과장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다만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은 경찰이 요청한 자료를 임의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자체 조사를 통해 경호처 과장이 지난 2017년 9월 LH에 근무하는 형의 가족과 함께 3기 신도시인 광명 지역 토지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기발령 조치한 뒤, 자료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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