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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4차 유행 현실화되면 백신 접종 차질… 총력 다해 막을 것"

정 총리 "4차 유행 현실화되면 백신 접종 차질… 총력 다해 막을 것"
입력 2021-04-07 09:10 | 수정 2021-04-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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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4차 유행 현실화되면 백신 접종 차질… 총력 다해 막을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의 기세를 꺾지 못해 4차 유행이 현실화된다면, 진행 중인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까지 힘겹게 지켜온 방역 전선과 이제 막 회복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4차 유행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주말 종료되는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선 "정부는 하루하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음주 이후의 방역 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정부는 재·보궐선거 투·개표소 방역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며 국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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