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원전 수출 1호 '바라카 운전 개시' UAE에 축하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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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바라카 1호기는 우리나라의 첫 해외 수출 원전으로,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바라카 원전이 아랍에미리트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에 건설중인 원전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했으며,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