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재보선 투표율 40.6%…서울 42.9%·부산 37.8%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40.6%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장 선거는 361만여명이 투표해 42.9%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111만여명이 참가해 투표율은 37.8%입니다.

이는 지난 2일과 3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가 합산된 수치입니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해 총선 같은 시간대의 53.0%와 2018년 지방선거 때의 46.8%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