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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민주당 후보에 압승

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민주당 후보에 압승
입력 2021-04-08 05:19 | 수정 2021-04-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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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민주당 후보에 압승

    사진제공 : 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부산시장에 도전한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김영춘 후보를 크게 이기고 당선됐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9.18%에 그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32% 포인트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특히 오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승리했는데, 강남구에서는 73.54%를 얻어 박 후보 득표율의 3배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역시 62.67%의 득표율로 34.42%를 얻은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2배 가까운 격차로 눌렀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로, 서울 58.2%, 부산은 52.7%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는데 광역단체장 재보선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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