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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SNS에 입장문 "시민의 새로운 봄 준비했지만 지고 말았다"

박영선, SNS에 입장문 "시민의 새로운 봄 준비했지만 지고 말았다"
입력 2021-04-08 05:38 | 수정 2021-04-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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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SNS에 입장문 "시민의 새로운 봄 준비했지만 지고 말았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천만 시민의 새로운 봄을 정성껏 준비했지만 그 봄이 지고 말았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개표 결과가 확실해진 오늘 자정쯤 SNS에 올린 글에서 박용주 시인의 '목련이 진들'을 인용하며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진심이 승리하길 염원한 시민들께 끝없는 감사를 드리며 엎드려 큰절 올린다"면서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들의 마음도 제가 모두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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