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재경

안철수 "이번 재보선은 교두보…대선·지방선거도 야권이 승리해야"

안철수 "이번 재보선은 교두보…대선·지방선거도 야권이 승리해야"
입력 2021-04-08 10:22 | 수정 2021-04-08 10:24
재생목록
    안철수 "이번 재보선은 교두보…대선·지방선거도 야권이 승리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7 재보궐선거의 야권 승리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 오만과 독선, 도덕적 파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을 받들어 내년 대선에서는 반드시 정권 교체로 보답하겠다"며,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내년 대선은 물론 이어지는 지방선거, 2024년 총선까지 모두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정을 앞둔 우리에게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는 작은 교두보를 놓은 것이자 겨우 베이스캠프를 친 것뿐"이라며 선거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겨냥해 "뜻을 같이하는 범야권이 모두 합쳐야 정권 교체를 바라볼 수 있다"며, "혁신 없이 물리적으로 무늬만 통합해서는 국민을 설득시킬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지난 총선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