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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는 與…"의원총회 후 결정"

'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는 與…"의원총회 후 결정"
입력 2021-04-08 10:42 | 수정 2021-04-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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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는 與…"의원총회 후 결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당 지도부 사퇴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의원총회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 패배에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질 것인지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도부 총사퇴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의견들은 모아지고 있다"면서 "의원총회에서 모든 게 결정될 것"이라고 거듭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책임질 부분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분은 현재 당직이 없다"고 일축했고, "2.4 부동산 정책은 그대로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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