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진행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결과와 함께 한반도 및 주변 안보 정세를 평가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한미일 협의를 위해 미국을 다녀온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 조치되면서 오늘 NSC 회의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미얀마 군경의 폭력 행사와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하면서 미얀마 체류 국민들의 철수를 재차 권고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