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메시지 "국무회의에서 만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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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에서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바, 오 시장의 참석을 환영하며 만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화상 연결' 방식으로 처음 참여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에 대해 "대통령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 고 답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엔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