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당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오늘 당권 도전을 나란히 선언합니다.
송 의원은 오늘 국립현충원의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4선의 우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청계광장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4선의 홍영표 의원은 어제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도 오늘이 마감이라 출마 선언이 잇따를 전망인데, 재선급에서는 서삼석·백혜련·김병욱 의원, 초선에는 김영배·이탄희·이소영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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