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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윤호중과의 조합은 민생과 개혁 이끌 최고의 쌍두마차"

우원식 "윤호중과의 조합은 민생과 개혁 이끌 최고의 쌍두마차"
입력 2021-04-19 09:12 | 수정 2021-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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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윤호중과의 조합은 민생과 개혁 이끌 최고의 쌍두마차"

    민주당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우원식 의원은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와의 호흡에 대해 "우원식-윤호중 조합은 민생과 개혁을 동시에 이끌 최고의 쌍두마차"라고 자평했습니다.

    우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면서 "윤 의원은 참 오랜 기간 정치를 같이 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원내대표에 대해 "그동안 검찰개혁특위위원장으로서 개혁을 잘 이끈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자신에 대해선 "혁신을 중심으로 민생을 누구보다 잘 챙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내 계보나 계파에 대한 언급에 대해선 "우리 당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 이야기를 소환하는 건 당을 분열시키는 것으로 아주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의원은 국민의힘이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았던 20대 국회는 정말 최악의 국회였다"면서 "정말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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