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제공
외교부는 오늘 패트릭 엥글베르트 주한벨기에대사관 공관 차석을 외교부 청사로 불러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사 부인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을 권고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한 사과나 유감 표현이 사태 해결에 도움 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 대사의 부인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의 옷가게에서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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