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감염병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백신의 자체 개발이 중요하다"며 "3상 임상시험 지원과 새로운 백신 플랫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원포인트 백신 국산화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국회에 출석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입장" 이라면서도 "3상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니 정부 차원에서 뭔가 획기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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