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내국인 이송을 위한 한국과 인도 간의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계속 허용되고 있으며, 추가 부정기편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인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0만 명을 넘고 우리 교민도 이미 100여 명이 확진된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며 "한국과 인도간의 부정기 항공편 중단으로 교민 입국이 막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귀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에 관해서는 어제(27일)까지 259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4월 말 3백만 명 접종' 약속을 지키겠다며, 나아가 백신 자주권을 위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 국산 백신이 개발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