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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AZ 2차 접종…간호사 "마음고생 있었다"

문 대통령 부부, AZ 2차 접종…간호사 "마음고생 있었다"
입력 2021-04-30 09:35 | 수정 2021-04-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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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부부, AZ 2차 접종…간호사 "마음고생 있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23일 1차 접종 이후 38일만으로, 청와대는 "한미정상회담 대비를 위해 접종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종 때와 같은 간호사에게 접종을 받은 문 대통령은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위로했고 황 모 간호사는 "저희 팀들이 다 고생했다"고 답했습니다.

    황 간호사는 지난 1차 접종 당시 백신을 주사기에 넣은 후 가림막 뒤로 잠시 다녀왔는데, '백신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한 일부 네티즌이 협박성 전화까지 하면서 경찰이 허위사실 유포 수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함께 접종을 받은 김정숙 여사도 거듭 황 간호사에게 위로를 건넸고 황 간호사는 "마음고생이 조금 있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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