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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113주년 노동절 맞아 "초단시간·저소득 청년 노동자 지원해야"

정의당 113주년 노동절 맞아 "초단시간·저소득 청년 노동자 지원해야"
입력 2021-04-30 15:07 | 수정 2021-04-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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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113주년 노동절 맞아 "초단시간·저소득 청년 노동자 지원해야"

    정의당 제공

    113주년 노동절을 하루 앞둔 오늘 정의당은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초단시간 노동자와 저소득 청년 노동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편의점, 카페, 음식점에서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16만 5천명 중 대다수는 청년"이라면서, "15시간 미만 노동자에게도 주휴수당과 퇴직금이 지급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월 소득 1백만 원 이하인 청년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15%에 불과하다"며 저소득 청년 노동자의 4대 보험료를 1년간 국가가 지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도 "'플랫폼 노동'에 내몰린 국민이 최대 180만 명"이라며 "단기 계약, 배달 기사, 야간 알바 등 모든 사람을 노동자로 인정하고 최소한의 소득과 사회안전망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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