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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혜숙 후보자 지원자격 논란에 "임명전 탈당해 요건 충족"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혜숙 후보자 지원자격 논란에 "임명전 탈당해 요건 충족"
입력 2021-04-30 15:29 | 수정 2021-04-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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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혜숙 후보자 지원자격 논란에 "임명전 탈당해 요건 충족"

    사진 제공:연합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공모 자격 논란에 대해 연구회는 "임명 전 탈당했으므로 자격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임 후보자가 지난해 11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지원할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었고, 이는 지원 자격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회는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이사장 초빙 공고와 추천 요청서 등에 자격 요건으로 '정당에 소속하지 않은 사람'을 규정한 것은 정당에 소속한 상태에서 이사장에 임명되거나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의미"라며 "정당에 소속한 자가 이사장 후보로 응모하거나 추천받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임혜숙 전 이사장은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후보자로 접수됐고 선임 과정에는 당원이었으나 임명 전 탈당했으므로 정관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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