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스라엘 성지순례 행사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메론에선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유대교 전통 축제 도중 수만명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150명 가량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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