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당적 보유 이력과 관련해 "한 사람의 시민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포함 정부정책의 성공을 바라며 개인적으로 당원 가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 인사청문회애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이 같이 밝히며 2019년과 지난해, 민주당에 각각 12만원의 정치 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임 후보자는 지난 2019년 1월 7일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했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임명 10일 전인 올해 1월 11일까지 당적을 유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임 후보자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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