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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송영길·우원식, 전당대회에서 '쇄신과 정권재창출' 한목소리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전당대회에서 '쇄신과 정권재창출' 한목소리
입력 2021-05-02 16:37 | 수정 2021-05-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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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전당대회에서 '쇄신과 정권재창출' 한목소리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는 오늘(2일) 열린 전당대회 정견 발표에서 당 쇄신과 정권 재창출을 약속했습니다.

    홍영표 후보는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정권이 바뀐다는 절박함이 있다, 그들이 부정부패와 국정농단도 모자라, 계엄령까지 검토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문과 비문' 분열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변화, 승리하는 혁신을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대선까지 312일 남았다"며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 5·9 대선 당시를 돌이키며 당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2주 내내 간이침대를 깔고 잤다"며, "그런 자세로 당대표로서 상임선대위원장이 돼 4기 민주정부를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원식 후보는 "민심 이반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노선을 바꿔 민생으로 전면 쇄신하고 거기에 맞는 얼굴로 바꿔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하자고 하면 혁신이 되냐"고 반문하며 "민주당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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