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조선에서 '세기와 더불어'가 출판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며 "상식을 초월하는 비정상적 사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남조선에서 출판보급되지 못한 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라며 "참다운 언론의 자유마저 무참히 유린당하는 민주주의 폐허지대 남조선 사회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선전 매체인 메아리도 "남조선에서 얼마만큼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는 인간이 누려야 할 자유 중에서도 가장 초보적인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지난달 1일 출판한 '세기와 더불어'는 각종 논란을 빚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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