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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장관 "어떤 순간에도 한반도 긴장 조성 안돼"

이인영 통일장관 "어떤 순간에도 한반도 긴장 조성 안돼"
입력 2021-05-03 10:45 | 수정 2021-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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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통일장관 "어떤 순간에도 한반도 긴장 조성 안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대해 비난 담화를 낸 가운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어떤 순간에도 한반도 긴장 조성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 방안 관련 토론회에서 남북 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도 부족한 전력 공급과 국제 협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개발에 대해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다"며 "정세를 잘 살려 교착된 남북 관계에 물꼬를 틀 새로운 상상력으로서 재생에너지 협력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를 앞당기기 위해 한미 간 긴밀하게 조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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