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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기현 내일 첫 회동…安 "우린 다 준비됐다. 가급적 빨리 통합"

안철수-김기현 내일 첫 회동…安 "우린 다 준비됐다. 가급적 빨리 통합"
입력 2021-05-03 13:02 | 수정 2021-05-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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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김기현 내일 첫 회동…安 "우린 다 준비됐다. 가급적 빨리 통합"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내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회동을 가지고 양당 통합 문제를 본격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후에 서로 인사 일정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서로 공개적으로 만나 김기현 대표에게 축하의 말씀도 드리고, 그분이 가지고 계신 통합에 대한 생각과 일정에 대한 말씀을 들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당 시기를 내년 3월 전에 해도 무방하다는 언론 인터뷰 기사와 관련해서는 "농담 식으로 말한 것이지 대선 직전에 한다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가급적 빨리 통합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야권 지지층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 합당 가능성도 열려있고,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유지하는 것까지도 협상할 수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러가지 이견들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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