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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상당수 장관 후보자, 장관 커녕 공직자 자격도 의문"

김기현 "상당수 장관 후보자, 장관 커녕 공직자 자격도 의문"
입력 2021-05-04 09:34 | 수정 2021-05-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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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상당수 장관 후보자, 장관 커녕 공직자 자격도 의문"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 다섯 명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상당수 후보자들이 장관은 커녕 공직자 자격도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은 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아무리 국민이 반대하고 국회에서 하자가 명확히 드러난다고 해도 코드만 맞으면 임명하겠다는 내로남불, 표리부동 행태를 계속한다면 국민에게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백신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는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반복하고 있다"며 "백신을 달라 했더니 불신만 가득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수급 계획, 물량 확보가 어느 정도 돼 있는지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이철희 정무수석에게 그 자료를 요청했다"며 "더 이상 백신 아닌 불신 사태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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