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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도자기 의혹' 박준영 "해당 카페, 운영 않을 계획"

'배우자 도자기 의혹' 박준영 "해당 카페, 운영 않을 계획"
입력 2021-05-04 11:03 | 수정 2021-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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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 도자기 의혹' 박준영 "해당 카페, 운영 않을 계획"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과 관련해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는 향후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의혹 제기 후 해당 카페의 도·소매업 등록을 마쳤지만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배우자가 영국에서 구매한 소품은 중고물품으로, 국내 반입 시 이사물품에 포함해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배우자가 카페를 개업한 뒤 손님 중에 소품을 구입하길 원하는 분이 있어 일부 판매했고, 불법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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