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가족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뒤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고, 같은 생활관에 동일집단 격리됐던 병사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부대는 접촉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추가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외 3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경북 영천 육군 부대에서는 간부후보생 1명이 특별외박 복귀 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충북 청주에서도 공군 병사 1명이 휴가 복귀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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