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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예술적 정치 하자" 김기현 "종전과 달라져야"

윤호중 "예술적 정치 하자" 김기현 "종전과 달라져야"
입력 2021-05-04 17:14 | 수정 2021-05-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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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예술적 정치 하자" 김기현 "종전과 달라져야"

    자료 제공: 연합뉴스

    여야 원내대표가 상견례를 갖고 향후 국회 운영과 관련해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여야의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정치"라며 "김 원내대표와 그 예술적인 정치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는 충돌을 조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이라며 "윤 원내대표도 종전과는 다른 입장에서 보조를 맞춰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응수했습니다.

    비공개 회담에서 민주당은 부동산 논의 기구, 손실보상제 관련 청문회 방식의 의견수렴 등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백신 대미 사절단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법사위원장 배정 문제는 '5월 국회 첫 본회의에서 빨리 처리하자'는 원론에만 공감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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