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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자질 검증 빠듯한데 사과나 듣자고 청문회 허비"

국민의힘 "자질 검증 빠듯한데 사과나 듣자고 청문회 허비"
입력 2021-05-05 11:11 | 수정 2021-05-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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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자질 검증 빠듯한데 사과나 듣자고 청문회 허비"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어제 열렸던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따져보기도 전에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부터 짚고 넘어가는데 한참이 걸리니 민망하고 허망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 청문회는 이제 다운계약, 위장전입, 외유출장,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과 비리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후보자도 후보자지만 이러한 후보자를 낸 청와대와 민주당이 더 문제"라며 "민주당은 지난 4.7 재보선 결과는 잊은 듯 장관직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며 철벽 방어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질 검증도 빠듯한데 후보자들의 사과나 듣자고 허비되는 청문회야말로 부끄럽고 국민께 죄송하지 않느냐"며 "이 정권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고위공직자로 이 후보들이 적합한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악수를 두지 않길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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