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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대통령 부부 파안대소 염치없어" 서영교 "품위 지켜라" 육성 항의

김도읍 "대통령 부부 파안대소 염치없어" 서영교 "품위 지켜라" 육성 항의
입력 2021-05-06 17:40 | 수정 2021-05-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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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읍 "대통령 부부 파안대소 염치없어" 서영교 "품위 지켜라" 육성 항의

    김도읍 의원 - 서영교 의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을 당시 문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웃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이면서 "조문 가도 뭐 할 판에 밥자리 펴고 파안대소를 한다"며 "염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서 의원이 "품위를 지키라"며 수차례 항의하자 김 의원은 "초선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예의를 갖추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또 김 의원은 앞서 서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사태 당시 대응을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이 엄중한 시기에 전 정권 탓만 하냐"고 비난했고 서 의원은 "정책 질의를 하라"며 재차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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