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대행은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며 "특히 울산 지역에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집중 확인되고 있어 인력과 검사수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인도 교민들이 지난 4일과 오늘 아침 귀국했고 모레(9일)에도 추가 입국할 예정"이라며 "교민들에 대한 방역 지원과 함께 혹시 모를 인도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한편 어제 확진자수는 525명으로 5월 첫째주 평균 확진자수가 500명대로 낮아졌다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1미만으로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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