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故 이한동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통합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고인은 김대중 김종필의 DJP 연합 정부에서 총리를 하셨고 여야 간, 보수와 진보 간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셨다"며 "통합의 정신을 잘 실천해 오신 분"이라고 기억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빈소에서 "보수 진보를 잘 어우러지게 이끌어 주셨던 분"이라며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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