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의원총회 열고 국무총리·장관 거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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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무총리·장관 후보자 거취 등을 논의합니다.

송영길 대표·윤호중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의총은 화상이 아닌 의원들이 직접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의총에서는 야당이 `부적격`으로 판정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3인과 관련한 입장 정리가 주요한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또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수급 현황, 자영업자 손실보상 입법, 당 쇄신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