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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다음달 11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다음달 11일'
입력 2021-05-11 16:37 | 수정 2021-05-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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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다음달 11일'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11일에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도부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오는 22일에 받은 뒤, 후보자가 많을 경우 예비경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룰과 관련해선 "오늘 토론 내용을 전달하면 비대위가 결정할 일이지만, 시일이 촉박해 당헌·당규 개정에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초선 그룹을 중심으로 당헌·당규에 규정된 당 대표 경선의 여론조사 비중을 현재의 30%에서, 적게는 50%부터 최대 100%까지 높이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당 선관위는 기탁금 규모를 당 대표 후보의 경우 입후보와 함께 4천만 원을, 본 경선까지 치를 경우 총 8천만 원을 내야 한다고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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