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역사 왜곡 논란' 드라마 중단 청원에 "방심위 구성되면 심의"](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05/14/h2021051402.jpg)
자료 제공: 연합뉴스
청와대는 "지나친 역사 왜곡 등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저해할 경우 방심위의 심의 대상이 된다" 며 특히 "'조선구마사'의 경우 이미 시청자 민원이 5천여 건에 달하고 있다" 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5기 방심위 구성이 지연돼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며 "구성되는대로 해당 안건을 상정해 철저히 심의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다만 "창작물에 대한 정부의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 며 "정부는 민간에서 이뤄지는 자정 노력과 자율적 선택을 존중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BS는 역사왜곡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방송을 중단했으며, JTBC는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드라마가 아니" 라며 '설강화'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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