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40회 스승의날을 맞아 "원격 수업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일까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더 많은 땀을 흘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로 인한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아이들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선생님들, 아이들의 꿈 꿀 권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앞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이후 시대가 놓여 있다"며 "우리에게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인 만큼, 교육이 먼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변화 속의 주역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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